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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탐방/조합원 직업탐방

"리더십 유토피아를 꿈꾸며~” 유승용 리더피아 대표

유승용 [개천용협동조합 이사장], [월간 리더피아 발행인]

“누구나 리더되는 ‘리더십 유토피아’를 꿈꾸며~”


월간 리더피아 발행인 유승용 대표는 리더십 분야 전문기자로 15년간 활동하면서 교육 분야의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개천용협동조합’을 올 6월에 등록하고 리더십 교육 틀까지 만들고 있다. 다양한 일을 맡고 있지만 그는 ‘영원한 기자’이길 바란다. 리더십 전문기자로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과 리더십 유토피아까지 꿈꾼다. ‘모두가 리더가 되는 행복한 세상’, 기자의 본분을 지키며 행복을 나누려는 그의 꿈은 지금도 'ing'다.



# Now working 1 - [기자]

“영원한 기자이고 싶다!”

△ 유승용 대표 - “저는 이제 기자고요. 기자생활을 한 15년 동안 하면서 편집장도하고 대표 발행인도 겸하고 있죠. 학창시절부터 사회 여러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다보니 졸업 이후에 자연스레 기자를 하게 됐죠. 경영학을 전공해서 경제 분야의 CEO들을 인터뷰하는 리더십 전문기자로 활동해왔습니다. 회사경영을 맡고 있지만 기본적인 직업은 기자죠.

제가 만든 매체가 두 세 개 정도 되요. 전에 월간 CEO도 있었고, 미국 리더십 잡지인 ‘엑설런스 코리아’도 있었어요. 현재는 ‘리더피아’를 발행을 하고 있는데 다 연결되는 게 리더십이죠. 리더십을 다루는 매체에서 활동하다보니 이 분야에 기사도 쓰고 연구도 하면서 새로운 사업으로까지 확대하고 있죠.”


# Now working 2 - [협동조합]

“개천에서 용 나오는 시대를 만들고 싶다”

△ 유승용 대표 - “개천용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시작했습니다. 예전처럼 개천에서도 용 나오는 시대를 만들려면 ‘부의 격차, 교육 기회의 격차’ 등을 리더십 교육으로 해소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상대적으로 교육 혜택의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려 합니다.

근데 왜 협동조합으로 만들었느냐? 현재는 공생, 협력, 협동, 공유의 가치도 리더십에 포함됩니다. 공통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보자는 차원에서 협동조합으로 만들었죠. 지난 6월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플랫폼을 구축 중이고요. 뜻을 같이하는 조합원들도 모집하고, 예비 개천용들도 모집하고 있죠. 수익 창출 모델도 만들어 운영을 시작하는 시점이에요.”



# Advice 1 - [기자의 삶]

“기자는 먼저 사회적 소명의식이 필요하다!”

△ 유승용 대표 - “기자생활은 잘 할 수 있으리란 기대로 시작했기에 힘든 점은 없었어요. 요즘은 기자 희소성도 떨어지고 기자로서 프라이드를 갖는 부분도 약해진 것 같아요. 젊어서는 아무래도 기업 CEO를 다루는 매체다보니 ‘조금 잘 써 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면 기자 소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많았습니다.

기자는 직업적으로 매력적이지만 어떤 기자가 되느냐가 중요하죠. 사회적으로 좋은 공기를 창출하느냐, 올바른 생각을 글로 표현해 세상에 보일 것인가에 대한 다짐이 있어야죠. 연예인들을 공인이라고 하는데 사실 연예인보다 기자가 더 공인이죠. 사회적 소명의식, 내가 왜 기자를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명확해야 할 것 같아요.”


# Advice 2 - [사업가의 삶]

“사업은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찾아가는 것!”

△ 유승용 대표 - “15년 사회생활 중 반은 기자 업무, 반은 매체 대표로 살아왔죠. 사실 기자업무만 하면 재밌고 편한데 경영자는 완전 달라요. 매출도 챙기고 자금도 끌어와야죠. 기자 습성만으로 운영했다면 지금까지 못 왔을 거예요.

사업은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남을 돕고 배려하다보면 결국 자신도 도움을 받게 되죠. ‘날 도와주세요’가 아니라 내가 먼저 줘야죠.

성공이란 게 돈도 많이 벌고 높은 지위에 올라 권력을 갖는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제가 만난 CEO가 한 말이 공감되더라고요. ‘내가 세상에 태어나 세상으로부터 받은 것보다 내가 더 줄 수 있는 능력이나 뭔가를 갖춘다면 그게 진정한 성공이다’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 Advice 3 - [진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먼저 고민해야…”

△ 유승용 대표 - “하버드대 나온 사람이든, 시골 중학교만 나온 사람이든 공통으로 중요한 건 올바른 리더십과 사회성, 인성이죠. 이런 걸 갖춘 사람이 많다면 세상은 보다 행복해질 겁니다.

또 ‘앞으로 뭘 해먹고 살지’란 질문은 잘못됐다고 봐요. 뭘 먹고 싶지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지’가 중요하죠.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서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하고 싶은 일, 비전이 만들어지거든요.

비전을 만들려면 학창시절 경험도 중요한 것 같아요. 여행도 많이 하고, 놀아도 보고, 사고도 쳐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 돼요. 그러면 이런 일에 관심이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되면서 꿈도 만들어지죠.”


# Future - [꿈]

“모두가 리더되는 리더십 유토피아를 꿈꾸며~”

△ 유승용 대표 - “리더십 전문매체, 리더십 교육사업 등은 결국 다 연결 되거든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우리 사회의 올바른 리더들을 많이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 ‘모두가 리더 되는 행복한 세상’ 리더십 유토피아를 만드는 게 꿈이겠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들도 공동운명체라는 생각을 갖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달팽이 Mentoring

“올바른 리더십의 밑그림을 그리도록 도울 것!”

△ 유승용 대표 - “젊은 청년들이 좀 세상을 재밌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에서 리더십을 경험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름 15년 이상 리더십 전문기자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리더십의 밑그림을 그리고 체득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는 걸 되게 좋아해요. 함께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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